세상 모든 정보

기후동행카드 구매, 가격, 충전, 판매처, 사용방법

느닷없네 2024. 3. 29.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큰 인기를 끌며 사용처와 할인 혜택 확대가 진행됩니다. 김포골드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해지고 신용카드 후불 요금제,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에요.

 

지난 1월 출시된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4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반응에 힘입어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처와 할인 혜택을 지속해서 늘려갈 예정입니다.

 

 

▶ 알뜰교통카드 K패스 전환, 신청방법 환급과 혜택

 

▶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비교 (더경기패스)

 

▶ 8월부터 교통요금 인상, 알뜰교통카드로 월 1만원 이상 절약

 

 

김포골드라인 사용 가능

 

우선 3월 30일부터는 기존에 서울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후동행카드를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카드 후불 요금 충전 서비스 도입 예정

 

그동안 기후동행카드는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었지만, 4월부터는 신용카드를 통한 후불 요금 충전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여가 시설 입장료도 할인

 

이외에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에게 문화·여가 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에서는 무료입장이,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50%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교통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데다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도 할인 혜택이 주어져 기후동행카드의 실속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무제한 이용에 20% 보조금, K-패스와는 이렇게 다르다

 

한편, 5월부터 국토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K-패스'는 기후동행카드와는 또 다른 교통비 지원 제도입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요금의 20~53%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인데요.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지만, K-패스는 이용 금액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K-패스 혜택은 소득 수준에 따라 보조금 비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가격, 충전

 

기후동행카드 구매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실물카드(3,000원 구매 필요)를 구매하거나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깔아 모바일 카드를 사용하면 돼요. 단,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어요.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클릭)

 

 

정기권 가격

● 일반 월 6만 5,000원 / 6만 2,000원(따릉이 미포함)

 

● 청년 월 5만 8,000원 / 5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기후동행카드 충전

● 실물카드 충전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 충전만 가능하고, 다른 편의점이나 ATM 충전은 안 돼요. 모바일 카드는 앱에서 충전할 수 있어요.

 

Q & A

Q. 지하철 이용 시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에서 탄 뒤 인천에서 내려도 될까요?

A. 인천처럼 하차 불가능 구간에서 하차할 때는 역무원을 호출하여 구간요금을 별도로 정산한 후 하차해야 해요.

 

Q. 버스 이용 시 서울 면허 버스면 어디서나 타도 되나요?

A. 네. 버스는 서울시 면허 버스일 경우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를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어요.

 

 

기후동행카드의 큰 인기를 반영하듯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용처 확대와 할인 혜택 보강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용자들은 이런 지속적인 혜택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