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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연령대별 영양제 추천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느닷없네 2024. 3. 14.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는 다른데요, 그에 맞는 특화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왕이면 맞춤형 영양제가 좋겠죠? 1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신체변화와 필요 영양소를 파악하여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 알아봅니다.

10대, 유산균과 종합 영양제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10대는 급격한 신체 변화와 스트레스로 영양 불균형이 쉽게 찾아옵니다. 호르몬 변화로 여드름이나 면역력 저하, 특히 패스트푸드 등 불균형한 식단으로 건강을 위협받기도 하는데요...

유산균은 면역력 향상과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종합 영양제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알약이 먹기 힘들다면 씹는 타입의 츄잉정 형태의 영양제도 있어요.

사회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피로회복에 비타민B가 좋습니다.

실내 생활 위주로 하는 회사원들의 경우 야외활동이 부족해 비타민 D와 오메가 3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맞춰 철분을 섭취하면 생리통 완화에 좋아요.

본격적으로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30대는 기존의 영양제를 유지하면서 밀크시슬이나 브로멜라인을 추천하는데요, 밀크시슬은 활력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며, 브로멜라인은 항산화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체중감량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겠죠?

슬슬 노화가 시작되는 40대입니다. 40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아연으로 면역력 강화와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코엔자임 Q10(코큐텐)은 세포 에너지 생성과 노화방지에 좋으며, 여성은 호르몬 균형과 피부 건강에 좋은 감마리놀렌산을 추천드립니다.

50대가 되면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신체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 좋은 것이 레시틴인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 뇌세포 파괴 속도를 늦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비타민 흡수를 돕고 피부 색소 침착도 예방한다네요. 단, 콩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의사/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60대는 앞서 언급한 레시틴, 코큐텐과 함께 셀레늄이 중요합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합니다.

셀레늄이 함유된 식품은 우유, 치즈, 참치가 대표적인데 직접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