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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의 날 배경과 의미 (4월 22일)

느닷없네 2024. 4. 21.

 

 

 

정보통신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정보통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정보통신의 날'입니다. 1884년 우정총국 설립으로 시작된 우리나라 정보통신 역사를 기념하며,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념일이죠. 정부를 비롯한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날입니다.

 

 

정보통신의 날 제정 배경과 의미

 

정보통신의 날은 1884년 4월 22일 국내 최초 통신기관인 '우정총국'이 설립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어요. 이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발자취의 시초가 되는 날짜입니다.

 

초기에는 '체신의 날'로 지칭되며 1956년부터 기념행사가 열렸지만, 1994년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정보통신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 분야의 위상과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함이었죠.

 

 

정보통신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화합의 장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는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며, 이를 통해 정보통신인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드높이고자 합니다. 정부는 훈장, 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며 공로를 기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종합학술대회도 개최되어 기술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 각계각층의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됩니다.

 

 

정보통신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술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정부와 관계 기관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과 발전이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접목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등은 정보통신 기술 진흥과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되짚어 보고, 혁신 기술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를 얻고자 합니다.

 

 

정보보호와 정보격차 해소 과제

 

한편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따른 새로운 과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정보 소외계층 지원과 같은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부는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현안을 짚어보고 관련 정책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가져온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의 에너지 넘치다

 

이렇듯 정보통신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정부를 비롯한 정보통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도전과 혁신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인 셈입니다.

 

앞으로도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 기술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미래를 향한 에너지를 얻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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