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정보

헬스장, 수영장 문화비 소득공제 포함

느닷없네 2024. 4. 20.

 

 

 

문화비 소득공제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라면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생활비 지출에 대한 세금 혜택,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 전기차 무료 점검 혜택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무엇이 바뀌나?

 

▶ 종합소득세 신고 가이드 직업별 특징

 

 

'건강한 삶'을 위한 정부 지원, 알고 계셨나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은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휴식 활동입니다. 하지만 운동 시설 이용료 등 건강 생활을 위한 지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정부가 근로자들의 운동 생활을 지원하는 세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라면 누구나 해당!

 

연간 총급여가 7천만 원 이하인 일반 근로자라면 이번 세제 혜택의 대상이 됩니다.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에 정식 등록한 경우 해당 시설 이용료를 필수 경비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다만 필라테스, 요가, 골프 연습장 등 교습·강습 성격의 시설은 제외되니 주의해야겠죠.

 

또한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해야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이 소득 수준과 맞지 않을 경우 조세 포탈 등의 방지를 위해 부과된 제한 사항인데요. 실제 가계 소득을 고려해 보면 크게 어렵지 않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문화생활비 소득공제 항목에 포함, 연 300만 원까지 공제

 

정부는 문화생활비 명목의 소득공제 제도를 통해 문화생활을 장려해 왔습니다. 도서와 공연 티켓 구입비,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등이 공제 대상에 포함되어 있죠.

 

올해 이 범위가 확대돼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도 문화생활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근로자는 대중교통 이용료, 전통시장 이용비용 등과 체육시설 이용료를 합산해 연간 300만 원까지 3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운동과 여가 활동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착한 세금 혜택 누리세요

 

이처럼 문화생활비 항목이 확대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세금 탈루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증빙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정식 등록한 시설 이용료 영수증 발급 및 보관

 

● 체육시설 연회비/강습비는 제외돼 유의

 

● 부부, 자녀 등 가족 이용 영수증도 포함

 

● 카드사 연말정산 서비스,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활용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영수증 발급과 보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연말정산 때 누락되는 경비가 있다면 제때 찾아내고 정정해야겠죠. 세금은 곧 국가 재정의 바탕이 되기에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부 정책 하나에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살피는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정책이 더욱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댓글

<-- 새창 열기 해제 --> <-- 새창 열기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