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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를 위한 기초용어, 기본상식

느닷없네 2024. 4. 24.

 

 

 

주식초보 기초용어 기본상식

 

 

 

주식 용어가 생소했던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가이드. 주식, 시세 차익, 코스피/코스닥, 우선주, 주가, 기관/외인 등 주식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 용어들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주식의 기초부터 현명한 투자 판단의 밑거름까지, 이 글을 통해 주식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ETF 뜻 종류 장점 투자방법

 

▶ 공매도 뜻... 목적, 장점, 단점, 리스크

 

 

알면 알수록 재밌는 주식 용어 모음

 

안녕하세요? 혹시 주식 투자에 관심이 생겼거나 막 시작하셨다면 이 기초 가이드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주식 초보 분들은 용어부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알아야 할 주식 기초 용어만 모아봤어요.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에 임하시면 어렵지 않답니다.

 

 

주식이란 무엇일까?

 

주식이라는 게 뭘까요? 말 그대로 어떤 회사의 '주인 지분'을 사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주식을 사면 회사 일부 소유주가 되는 거죠. 회사는 이렇게 주식을 팔아 돈을 모으고, 주주들은 투자한 만큼 회사의 경영권과 수익을 나눠갖게 돼요.

 

🔸 주식 발행 이유?

떡볶이 집 예시 : 자본이 부족하면 은행 대출보다 주식 발행이 유리 / 주식을 팔아 자금을 해결하고 이자 없이 운영 가능

 

🔸 주주의 권리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 배당금 수령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

 

💡참고 : 배당을 목적으로 한다면 배당 실적, 횟수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세 차익이란?

 

시세 차익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와닿는 주식의 매력 포인트예요. 내가 산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수익이 생기는 거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 종목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알아보기

 

주식 시장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습니다.

 

🔹 코스피

대기업 중심의 규모 큰 시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이 있어요.

 

🔹 코스닥

중소기업, 벤처기업 위주

규모는 작지만 우리 주변 기업들이 많아요. (스튜디오드래곤, JYP, 넷마블 등)

 

코스피/코스닥 지수란?

뉴스에서 "코스피 지수 2800선 붕괴" 같은 말이 나오죠? 시장 전체의 가격을 하나의 숫자로 표현한 게 바로 지수예요.

 

지수가 오르면 전반적으로 주가가 오른 걸 뜻하고, 내리면 내린 거라고 보시면 돼요. 지수를 보면 전체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또 지수와 종목 간 주가 방향 차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상황을 가늠할 수도 있죠.

 

 

보통주와 우선주, 뭐가 다를까?

 

보통주와 우선주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어요.

 

우선주 :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받음, 배당률이 높지만 의결권은 없음

 

보통주 : 의결권이 있지만 배당 후순위

 

우선주는 주식 수가 적어 거래량이 적고 급등락이 잦은 편이에요. 이 부분 유의해야겠죠.

 

 

1주 가격보다는 시가총액이 중요해요

 

주가가 높다고 해서 큰 기업은 아닙니다. 기업 가치는 시가총액으로 봐야 합니다.

 

💸 시가총액 = 1주 가격 x 발행 주식 수

 

동종업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이 그 분야 1위 기업이라고 보시면 돼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인 이유를 생각해 보면 개념이 잡힐 거예요. 매출과 이익이 크고 대량 발행된 주식 때문이죠.

 

하나 예를 들어 보자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8만 원, 농심의 주가는 39만 원인데 얼핏 보면 어? 농심 주식이 더 비싸니 더 큰 회사인가? 생각하실 수 있죠. 하지만 삼성은 2018년도에 1주를 50개로 쪼갰습니다. 이를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쪼개기도 하고, 합치기도 하는데요. 그럼 삼성의 원래 주가는 쪼개기 전 (1주=50개) X 8만 원 = 400만 원이 되는 겁니다.

 

당시에 삼성 주식 1주를 400만 원에 가지고 있던 사람은 1주가 50개로 쪼개져서 50주를 가지게 되고, 가격은 400만 원을 50개로 나눴으니 1주당 8만 원이 되는 거죠. (1주 = 400만 원, 50주 = 8만 원) 이해되시죠?

 

반대로 액면병합이라고 해서 가격이 너무 싼 주식은 합치기도 합니다.

 

쪼개거나 합친다고 해서 시가총액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총액수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주식을 쪼개는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이며, 합치는 이유는 가격이 너무 낮아지거나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이 1주에 400만 원이라면 일반 사람들이 거래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쪼개는 거죠.

 

 

개인 vs 기관 vs 외국인 투자자

 

시장에는 크게 세 부류의 투자자가 있습니다.

 

🔹개인 : 개인 투자자를 일컫는 말

 

🔹기관 : 자산운용사, 은행, 보험사 등의 기업

 

🔹외국인 : 외국 투자자 및 펀드, 해지펀드 등

 

기관과 외국인은 대량 매매를 하기 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매매 동향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요.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으니까요.

 

매력적인 기업 고르는 3가지 방법

 

좋은 기업을 고르는 지표로 활용할 만한 3가지 데이터가 있어요.

 

▶ 매출액 : 회사의 제품/서비스가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성장 추세를 봐야 해요.

 

▶ 영업이익 : 회사 주력 사업에서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이 플러스라면 안정적인 기업입니다.

 

▶ 당기순이익 : 영업 외 수익과 비용, 법인세 등을 모두 포함한 최종 이익 금액입니다. 배당금 지급 기준이 되죠.

 

회사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추이를 지켜보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들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 좋은 투자처라고 봐야겠죠?

 

 

주식 권유나 강요가 아닌 그저 정보성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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