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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발하는 생활습관 7가지

느닷없네 2023. 10. 24.

 

 

 

암 예방 수칙
출처 : 보건복지부

 

 

 

암은 매우 치명적이면서 무서운 질병입니다. 80세가 넘으면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하죠. 암은 남녀노소에게 영향을 미치며, 암 환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은 막연한 공포가 아닌 건강한 습관과 예방을 통해 피할 수 있다는 사실! 이 글에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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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식음료와 식도암 예방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행동은 식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식도는 위와는 달리 내부에 보호막이 없으므로 뜨거운 음료가 식도에 직접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연구에 따르면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식도암 발병 위험이 8배나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시원하게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절인 채소와 식도암 예방

 

염분이 높은 음식, 특히 소금에 절인 채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식도암 발병 위험을 2배가량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소금과 같은 염분이 과도하면 식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절인 채소 등 염장으로 보존된 식품을 줄이고, 식사에 싱겁게 조리된 식품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붉은 육류와 가공육, 대장암 예방

 

붉은 육류와 가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러한 육류는 소화 과정 중에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일일 25g 이상의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49%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 섭취량을 제한하고, 고기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깻잎과 같은 채소로 육류를 싸 먹으면 발암물질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신체 활동과 위암 예방

 

위암은 신체 활동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주당 최소 75분 동안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서 위암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확인되었습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위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운동 루틴을 만들어 유지하고,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 밀폐된 실내 공기와 폐암 예방

 

미세먼지와 라돈 등의 유해 물질이 포함된 밀폐된 실내 공기를 마주하면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는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물질이 폐포 내부까지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돈은 건물의 건축 자재에서 나오며 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를 자주 환기시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할 때는 가능한 많은 문과 창문을 열어 두고 공기 순환이 이뤄지도록 합니다. 또한, 식사 준비나 조리 시에 환기를 유지하고 라돈 검사를 통해 라돈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야근과 난소암 및 전립선암 예방

 

야근은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난소암 및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야근이 잦을수록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야근이 잦을수록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호르몬 분비와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오래 앉아 있기와 암 위험

 

오래 앉아 있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세포 및 호르몬 활동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경우 체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빅토리아 암 위원회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앉아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 등에서 좌식 생활을 피하기 어렵다면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활동은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세요. 이러한 습관을 통해 암 발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암 예방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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