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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진단비 가장 비싼 암 Top 5

느닷없네 2024. 4. 10.

 

 

 

 

 

 

암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비 외에도 많은 간접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암진단비인데, 암진단비의 역할과 적정 가입금액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 5가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리 알아두어 준비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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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치료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 치료에 드는 비용 부담은 큽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간암 (약 6,600만 원)

간암은 간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의 만성 간질환과 과도한 음주 등이 있습니다. 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5년 생존율이 20% 내외로 매우 낮습니다.

 

2위 : 췌장암 (약 6,300만 원)

췌장은 소화기관으로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한 종양을 말합니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전이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5년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 위험 인자로 꼽힙니다.

 

3위 : 폐암 (약 4,600만 원)

폐암은 폐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요 원인은 흡연입니다.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며, 비소세포폐암이 더 많습니다. 조기 발견 시 수술로 완치 가능성이 있지만, 증상 발현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4위 : 담낭암 (약 4,200만 원)

담낭암은 담낭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담석증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며,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5위 : 위암 (약 2,600만 원)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만성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조기 발견 시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 가능하지만, 진행 위암의 경우 수술 및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암 치료비 중 가장 큰 부담은 진단비

 

암 치료를 위한 직접 비용인 수술비, 입원비 등은 국민건강보험과 실손보험으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환자가 실제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건 간접 치료비용입니다.

 

통원비, 식대, 숙박비, 간병인 비용 등 병원비 외에도 생활비와 소득 손실 등 넓은 의미의 간접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회복을 위해 휴직하게 되면 수입이 줄어들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합니다.

 

 

암진단비가 중요한 이유

 

이처럼 암 치료에는 크고 작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암진단비가 많이 책정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진단비는 암 확진 판정 시 보험사로부터 일시금으로 받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으로 치료비는 물론 간병비, 생활비 등을 마련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적정 암진단비는 얼마가 적당할까?

 

암진단비는 높게 설정할수록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소득의 1~2천만 원 높은 수준으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만기 때 돌려받지는 못하지만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 보험을 검토해 볼 수도 있겠죠.

 

나이, 건강상태, 직업, 가족력 등 개인 상황을 고려하여 발병 가능성이 높은 암의 치료비를 미리 파악해 두고, 보험료도 연봉의 5~10% 수준 내에서 설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길, 바로 충분한 암진단비 설정에 있습니다. 당신의 암보험에는 어떤 조건으로 암진단비가 책정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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