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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5곳에 소아암 거점병원 육성

느닷없네 2023. 7. 20.

 

보건복지부, 전국 5곳에 소아암 거점병원 육성

 

 

소아암 거점병원
출처=정책브리핑

 

 

 

● 보건복지부는 소아암 환자들이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하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5개 권역에 선택된 병원은 건물 내 핵심 기능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기존 정부 지정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거점병원으로는 충남권역 충남대병원, 호남권역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역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역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역에는 국립암센터가 선택되었습니다.

 

 소아암은 백혈병 등 혈액암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 해에 약 1300명 정도가 신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86.3%로 전체암의 71.5%보다 높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소아암 진료를 위한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거점병원은 소아혈액종양 전문의와 다른 소아과 전문의들과 협력하여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내 타 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진료에 참여하여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소아암 전담진료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원도와 같이 소아암 세부전문의가 없는 취약지역은 국립암센터 소속 소아암 전문의들이 방문하여 소아암 외래진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거점병원별 맞춤형 전문인력 활용모형을 통해 완결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난도 중증 외과 수술과 양성자치료기 등은 수도권 병원에서 치료한 뒤 회송하여 후속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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