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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대체거래소 생긴다

느닷없네 2023. 7. 20.

 

주식 매매,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대체거래소 생긴다

 

 

출처 : 동아일보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대체거래소가 예비인가를 받아 문을 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와 경쟁하여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에 대한 법적 근거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미 10년 전에 마련되었습니다.

 

대체거래소 설립의 이유는 주식 거래 시장을 경쟁 시장으로 바꾸어 거래 속도를 높이고 시장 운영 시간을 늘리며 수수료를 낮춰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대체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는 빠르고 저렴한 주식 거래를 강조하고 있으며, 수수료를 낮출 수 있으며 24시간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체거래소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이유는 시장 파이가 충분히 크지 않아 새로운 주자들이 진입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증가로 시장 규모가 커져 대체거래소에 대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대체거래소의 등장으로 매매 속도가 빨라질 수 있지만, 고빈도 거래를 수행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이점이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거래소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비상장주식이나 증권형 토큰과 같은 차별화된 품목이 필요하며, 시장 성장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대체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IT기업, 예택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이 공동출자한 회사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거래소의 등장으로 경쟁 효과를 누리기 위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참고 : 손경제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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