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란?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출처 : istock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입니다. 외상은 마음에 큰 충격을 주는 경험으로, 전쟁, 자연재해, 교통사고, 화재, 폭력 및 범죄 등이 포함됩니다. 외상은 직접적으로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다양한 외상 사건에 노출된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적절한 치료와 지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원인 및 위험 요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원인은 외상입니다. 남성은 전쟁 경험이나 군사 작전 등에서, 여성은 물리적 폭행이나 강간 등에서 더 많이 경험합니다. 하지만 외상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PTSD를 겪지는 않습니다. 생물학적, 정신 사회적 요소와 함께 외상 경험이 PTSD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에는 자녀 시절 심리적 상처, 성격 장애, 가족 및 주변 지지 부족, 여성 성별, 유전적 취약성, 스트레스가 차량 변화, 과도한 음주 등이 포함됩니다.

 

 

증상

 

PTSD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상을 재경험 (악몽, 환상, 생각 등을 통해)

2. 외상과 관련된 상황의 회피 및 무감각

3. 과도한 각성 상태 (수면 장애, 과민 반응, 집중력 저하 등)

 

 

진단

 

전문가가 환자로부터 상세한 면담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하며, 필요시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진단 기준으로는 외상을 경험한 후 극심한 불안과 무력감을 느끼며,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증상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가 생겨야 합니다.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의 핵심은 환자를 지지하고 격려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후에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를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상담과 카타르시스를 통해 외상을 재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제 흡수 억제제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수면제나 항불안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 방법 중 상담 및 위기 개입 기법 등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후 및 합병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후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발생할 수 있으며, 약 30% 정도의 환자는 치료 없이도 스스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작은 일로 증상이 발생하거나,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거나, 낮은 정도의 외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병 전 기능이 좋고, 사회적 지지 체계가 좋은 경우, 다른 정신과 질환이 없는 경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조기 대처와 사회적 지지 체계가 예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무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기는 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적절한 치료와 지지를 받으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돌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과 지지가 있는 환경에서 힘을 모아 미래를 밝혀나가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을 떼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