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3년간 암투병 " 위 말트림프종 "

 

윤도현, 3년간 암투병 " 위 말트림프종 "

 

 

 

 

가수 윤도현(51)이 뒤늦게 암투병 사실을 전했다.

 

지난 10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3년 간의 암투병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불과 이틀 전에 공식적으로 암세포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의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을 기록했다.

 

윤도현은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 중 건강검진 때 '암'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 충격을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그 순간이 인생의 나약함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놀라움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2주 동안 혹독한 치료에 전념했다. 불행히도 이 시도는 실패로 판명되어 2021년부터 2023년 여름까지의 치료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그동안 윤도현은 진단의 심오한 영향에 직면했다. 그는 "난생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깊은 사색에 잠겼고, 고독 속에서 눈물을 흘렸지만, 방사선 치료로 지쳤음에도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감정적 시련을 겪었고 귀중한 교훈을 얻어서 이로부터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윤도현은 부정적인 마음가짐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폐해를 강조했다. 그의 경험은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암투병 중에도 윤도현은 프로의식을 이어갔다. JTBC '싱어게인 2'와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내레이터로 목소리를 냈다. 또한 그는 11년 만에 MBC FM4U '4시 윤도현입니다' 진행자로 의기양양하게 복귀했다.

 

건강 여정의 난관에 봉착한 윤도현은 주변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함을 전하며, 그는 자신의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쏟아지는 호의와 보살핌에 감사했다.

 

감동적인 결말로 윤도현은 방사선 치료 첫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희망과 긍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격려와 감사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도현의 이야기는 삶의 가장 어려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에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회복력과 변화의 힘에 대한 증거 역할을 보여준다.

 

 

그가 투병한 암의 종류는 "위 말트림프종"으로 알려진 희귀한 형태인 위 림프종으로

*초기 치료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의 첫 번째 약물 치료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환자들을 격려했다.

 

 

위 말트림프종의 특징

 

위 말트림프종은 인체의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악성으로 변하며 종양이 생긴 암이다.

임파종, 임파선암, 임파선종으로도 불리며,  흔한 유형은 "말트림프종"과 "광범위한 B형 대세포 림프종"(DCBL)이다. 말트림프종은 일반적으로 진행속도가 느려 전이 위험이 낮고 치료 반응도 좋은 편이라 위험도가 낮은 편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클라미디아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또는 면역 결핍 등 자가면역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진단 및 치료

 

위 말트림프종은 위내시경이나 위장관 조영술 등의 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기발견을 추진하고 있다.

치료 옵션에는 종양 위험에 따라 항생제,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요법이 포함된다.

항생제,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표적으로 하는 항생제는 완전한 관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쩐지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완치된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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