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관광세 도입 " 내년부터 1인당 10달러 "

 

발리 관광세 도입

 

 

 

 

인도네시아 발리,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10달러 관광세 부과

 

● 발리 주지사 와얀 코스터, 13일 주의회에서 발표

● 15만 루피아(약 1만2800원) 또는 미화 10달러 부과

● 관광세 수입은 발리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에 사용

● 코로나19로 감소한 관광객 수 회복에 기여 기대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는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10달러의 관광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리 주지사 와얀 코스터는 13일 주의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관광세 수입은 발리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광세는 해외나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공항이나 항만 등에서 부과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관광세는 15만 루피아(약 1만2800원) 또는 미화 10달러 중 더 높은 금액으로 부과됩니다.

 

발리 주정부는 관광세 도입으로 감소한 관광객 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리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0년 410만명에서 2021년 140만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광세 도입은 발리 지역 문화와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세 수입은 발리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에 사용되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세 수입은 발리 지역 문화와 환경 보호에도 사용되어 지속가능한 관광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발리 주정부의 관광세 도입은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광세 도입으로 관광객 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