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을 진행합니다. 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을 받으며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채용 시 30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육아와 병행 가능한 유연근무제 기업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경력단절 극복하세요! '우먼업 인턴십'
● 서울우먼업 인턴십, 경력보유여성 100명 참여자 모집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이 화제입니다. 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040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 3가지 지원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우먼업 구직지원금: 30만 원 × 3개월
2. 우먼업 인턴십: 서울형 생활임금 × 3개월
3. 우먼업 고용장려금: 300만 원
3개월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채용 시 300만 원 지원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경력보유여성이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매칭해 주는 사업입니다. 인턴 기간 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인턴십 종료 후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혹은 1년 이상 계약직)으로 채용되면 기업에 30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돕습니다.
유연근무제 기업 다수 참여, 육아 병행 가능
최종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는 채용 의사가 있는 민간기업과 매칭되어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업무 자신감과 일 감각을 되찾고, 희망 직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유연근무제를 제공하는 '일·생활 균형 기업'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경력보유여성들이 육아를 병행하며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를 원하는 경력보유여성은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선발 기업과 희망 직무를 확인한 뒤 최대 2개 기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5월 중 서류심사와 기업면접을 거쳐 매칭되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인턴 기간 중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436원)을 받습니다.
체계적인 직장 적응 프로그램 제공
'우먼업 인턴십' 참여자에게는 오리엔테이션, 직무역량 강화교육, 1:1 현장적응 컨설팅(2회),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인턴십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궁금한 점은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인턴십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방문해 보세요. 4월 18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 내용과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우먼업 인턴십'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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