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정보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 효과

느닷없네 2024. 5. 28.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환절기가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맑은 하늘과 함께 강렬한 자외선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때 피부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것이 바로 선크림인데요.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히 지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태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겨울에도 조심)

혹시 화장품의 SPF만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자외선은 조심해야 합니다. 태양으로부터 과도한 노출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자외선에

threekama.tistory.com

 

 

 

정확한 권장량 꼭 지켜 펴 바르기

 

선크림 권장 사용량은 성인 기준 0.8~1.2g 정도입니다. 이는 500원 동전 크기나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양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권장량의 4분의 1 수준만 바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외선 차단력도 떨어지겠죠.

 

선크림은 넉넉한 양을 한 번에 바르지 말고, 얇게 겹겹이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에 적은 양을 묻혀 두드리듯 발라가며 펴 나가는 방식으로 바르면 전체에 고르게 잘 발라집니다.

 

 

 

광대뿐 아니라 사각지대도 꼭 발라야

 

많은 사람들이 광대나 뺨처럼 넓은 부위 위주로만 선크림을 바릅니다. 그러나 턱선, 구레나룻, 귀와 귓불, 목 등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는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될 수 있죠.

 

이런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잡티, 거미줄 모양 확장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얼굴 전체에 빠짐없이 골고루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덧발라 지속적인 차단 효과 유지

 

야외활동 시에는 수시로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발랐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 차단 성분은 점점 약해지기 때문이죠.

 

피부과 전문의들은 높은 차단력의 제품을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 중간 정도의 제품을 수시로 덧바르는 게 낫다고 조언합니다.

 

 

 

선크림만 바르더라도 꼼꼼한 클렌징 생활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피부에 남아있는 선크림 성분을 깨끗이 지워내는 클렌징은 필수입니다.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선크림 잔여물은 그대로 피부에 남으면 자외선에 노출 시 활성화된 모공을 자극해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더욱 꼼꼼히 클렌징해야 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 선크림 사용

 

선크림은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 제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발림성은 좋지만 화학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피부 트러블과 눈 시림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무기자차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이라 피부 자극이 적고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합니다. 발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경우 혼합자차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민감성이나 트러블 피부는 무기자차 제품을, 그 외 일반 피부라면 혼합자차 제품을 골라 바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선크림 사용만으로도 이런 피해를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선크림 바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얼굴에 꼭 맞는 제품을 골라 올바른 양과 방식으로 발라주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