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 중에는 회사 근로소득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부수입을 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수익이 있겠죠. 이렇게 얻은 기타 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다면 제대로 신고해야 세금을 더 내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관련 꿀팁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을 하는데, 이때 근로소득 외의 수입이 있다면 별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환급을 받을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까요?
▶ 종합소득세(종소세) 안내면 어떻게? 가산세, 불이익
종합소득세신고, 누가 대상이 되나요?
먼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누구인지 짚어보겠습니다.
●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 외 기타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직장인
●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 연금소득이 있는 분 등
이런 분들은 반드시 종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가 정기 신고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도 5년 이내에는 가산세를 내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종소세를 안내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글 상단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간편하게 앱을 활용한 토스 세이브잇
토스 세이브잇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5분 만에 간단히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1. 토스 앱에 로그인한 후 '전체 > 납부 > 세금환급' 메뉴로 들어갑니다.
2. 본인의 소득정보와 기타 소득, 사업소득 등이 자동으로 불러와집니다.
3. 부양가족이 있다면 추가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공제 내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은 별도 신청해야 합니다.
5. 환급받을 계좌를 지정하면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계좌가 자동 입력됩니다. (단, 토스뱅크 계좌는 제외)
6. 수수료를 결제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됩니다.
간편한 신고가 가능한 반면, 환급액의 10~17%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숨은 환급액도 꼭꼭 챙겨서 알려줍니다. 현재 토스에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왕 할 거라면 포인트까지 추가로 받는 토스 세이브잇이 이득이겠죠?
국세청 홈택스로도 신고 가능! 시간이 단점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1.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나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2. 상단 메뉴의 '정기신고' 버튼을 누르면 신고 절차가 시작됩니다.
3. 필요 정보를 모두 입력한 후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고할 경우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점 이상으로 단점이 훨씬 크게 작용할 수 있죠. 복잡한 절차와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이해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그거 찾는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히려 환급받을 수 있는 걸 내야 하는 상황이?
잘 모르는 상태로 혼자 검색하고 해 봤자 시간만 오래 걸리고, 오히려 환급받을 수 있는 걸 반대로 뱉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실제 경험으로 30만 원 세금으로 추가 납부할뻔한 걸 아는 분 소개로 세무사 통해서 신고하고 50만 원 정도 환급받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잘 아신다면 직접 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세청에 과거에 납부한 세금이 있다면 최근 5년 이내 기간 동안 '경정청구'를 통해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 모두에 대해 환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정청구는 글 상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직장인 여러분, 부수입이 생겼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셔서 세금도 줄이고 환급금도 받으세요. 토스나 홈택스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난 5년 간 납부한 세금이 있다면 경정청구로 돌려받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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